최고를 향해 좀 더 ‘특별’하게
  • 김진령 기자 (jy@sisapress.com)
  • 승인 2011.05.25 16: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우증권, 모든 금융 상품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고급화·차별화된 문화 행사 참여 기회도


▲ 대우증권 PB 클래스 갤러리아 지점 내부. ⓒ대우증권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전통적인 강자로 꼽혀오던 대우증권이 올해 들어 대대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임기영 사장의 지휘 아래 지점개편, 영업 직군 변경, 상품 매매 강화 등 다양한 전략을 내놓으며 자산 관리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우증권은 지난 1월 고객 중심의 리테일 영업을 활성화하기위해 성과 보수 제도 개편 및 영업 직군 통합을 단행했다.

내부 제도 개편으로 고객과의 관계 강화

특히 대우증권의 VIP 고객은 업계 최고레벨의 금융사로서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더불어 우대 금융 서비스와 VIP 컨설팅 서비스, 대우증권 VIP 고객만이 특별하게 누릴 수 있는 스페셜 부가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대우증권의 VIP 고객이 되면 위탁 및 업무 수수료에 대한 혜택과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우량한 맞춤 상품 제공과 시황을 앞서가는 시스템과 최적의 자산 배분을 통해 대안 포트폴리오도 제공받는다. 세무, 방카, 부동산, 법률, 재무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 또한 제공된다. VIP 컨설팅 프로그램에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자산현황 분석, 은퇴 설계 및 증여, 상속 컨설팅, 세금 니즈를 고려한 금융 상품 컨설팅, 개별 부동산 물건 상담 및 컨설팅 리포트, 자녀유학 컨설팅 등이 있다.
 
 최근에는 VVIP 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부각되면서 고객 등급 중 최고 등급인 UHNW고객 등급을 신설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카드사나 백화점 최고 등급 고객에 대비해 질 높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Welcome Gift, Special Day, Additional Service로 구분되어 고급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VIP 고객에게 특기할 만한 것은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 제공이다. 대우증권의 문화 행사는 6년 전 업계에서 가장 먼저 VIP 고객에게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조수미 갈라 콘서트, 호세카레라스 콘서트, 텐테너스 콘서트 등 해마다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적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국내 최초로 4일간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감상할 기회를 VIP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 업계 최초로 KLPGA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해 차별화된 골프 레슨과 라운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2010년에는 업계 최초 VIP고객을 KLPGA 클래식골프대회의 프로암에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고, 올해에도 가을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우증권측은 “고객의 편익을 정점에 두고 직원, 회사 모두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영업 환경을 만들고자 리테일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브로커리지 부문의 강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자산 관리 부문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