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업적 알리고 싶었다”
  • 소종섭 (kumkang@sisapress.com)
  • 승인 2011.0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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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는 윤 예비역 소장은 청력이 좋지 않았다. 전화로 인터뷰를 하기가 원활하지 않았다.

사실만 쓴 것인가?

그렇다.

내용이 상세하던데 기억에만 의존한 것 같지 않다.

기억도 있고, 갖고 있는 기록도 참고했다.

책을 낸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전쟁 당시 공군의 공적은 공식 기록에는 있으나 출판물에 나와 있는 것은 없다. 나라도 그런 분들의 업적을 국민과 후세에 남기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

최근 남북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유비무환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남북한 모두에 큰 비극이다. 이것을 억제하려면 국방을 튼튼히 해 북한이 오판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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