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大鐘賞
  • 편집국 ()
  • 승인 2006.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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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星一 · 姜受延 ‘한국최고의 스타 ’

3월16일 하오 6시부터 중앙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거행된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은 申星一(사진 왼쪽), 여우주연상은 姜受延씨(사진 오른쪽)가 각각 수상자로 결정됐다. 여우주연상은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의 강수연, <우묵배미의 사랑>의 최명길, <코리안 커넥션>의 이혜영이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강수연이 3년째 계속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코리안 커넥션>의 신성일, <우묵배미의 사랑>의 박중훈, <추락하는 것은···>의 손창민, <수탉>의 김인문, <청송으로 가는 길>의 중광이 후보로 올랐으나 중견배우 신성일이 22년만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감회를 맛보게 된 것이다. 또한, 이문열씨의 소설을 영화화한 <추락하는 것은···>이 7개 부문의 상을 휩쓸어 주목을 받았다. 장길수 감독의 <추락하는 것은···>은 신승수 감독의 <수탉>, 장선우 감독의 <우묵배미의 사랑>, 이두용 감독의 <청송으로 가는 길>, 고영남 감독의 <코리안 커넥션>과 경쟁을 벌인 끝에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기획상, 녹음상, 음악상, 촬영상을 모두 휩쓸었고, 우수작품상은 <수탉>이 차지했다.

 기타 부문별 수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남우조연상·김희라 <수탉>     ? 여우조연상·유혜리 <우묵배미의 사랑>     ? 신인감독상·정한우 <죄없는 병사>     ? 신인남우상·안승훈 <물의 나라>     ? 신인여우상·최유라 <수탉>     ? 특별연기상·유명순 <새벽을 깨우리로다>, 윤일주 <꿈꾸는 식물>     ? 각본상·윤삼육 <코리안 커넥션>     ? 조명상·최입춘 <청송으로 가는 길>     ? 편집상·이경자 <청송으로 가는 길>     ? 미술상·해당작 없음     ?각색상·나한봉 <수탉>     ? 신인기술상·최찬규 <25불의 인간>     ? 음향효과상·양대호 <코리안 커넥션>     ? 영화발전 공로상·유동훈, 이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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