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즐기는 ‘노천 족욕’
  • 안철흥 기자 (epigon@sisapress.com)
  • 승인 2005.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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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뉴스 ]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천수로 만든 노천 족탕이 부산 동래 온천 지역에 생겼다. 지름 7m짜리 원형 탕에는 40℃ 온천수가 10t 가량 담겨 있어서 50여명이 동시에 발을 담글 수 있다. 깊이는 30㎝. 운영자인 동래구청에 따르면, 족탕은 선녀들이 노니는 연화(蓮花) 세계를 형상화한 것이라니 풍류가 따로 없겠다. 무엇보다도 족탕 출입이 무료라고 한다. 
안철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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